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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ans339 | 등록일 | 26-01-13 02:26 | 조회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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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당근 자체의 달콤한만으로도 충분... 일요일,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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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자체의 달콤한만으로도 충분... 일요일, 아이의 요청에 셰프로 변신해봤습니다【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아래 흑백요리사2)>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중 하나다. 시즌1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시즌 역시 큰 기대를 안고 시청했다. '전작보다 나은 후작은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흑백요리사2는 전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공개될 때마다 결과가 궁금해 가슴 졸이며 봤다. 특히 '무한지옥' 편이 인상 깊었다. 지난 시즌의 무한지옥 재료가 두부였다면,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당근'이었다.머릿 속에서는 내가 떠올릴 수 있는 당근 요리들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당근라페, 당근케이크, 당근스프, 당근구이, 당근김치, 당근피클을 넣은 반미 샌드위치 등. 아이가 어린 시절, 먹던 당근을 갈아 넣어 반죽한 수제비까지 생각하다 멈췄다. 혼자 티브이를 보며 중얼거리고 있을 때, 옆에서 아이가 말했다."엄마, 당근케이크 만들어줘!"TV 시청에 정신이 팔려 있던 나는 무심코 "어, 주말에"라고 대답하며 말을 흘려 넘겼다. 셰프들의 당근 요리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메뉴가 있었다. '후덕죽' 셰프의 당근 짜장면, 그리고 선재 스님의 당근 국수다. 두 요리는 꼭 한 번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오후 점심 선재 스님의 당근 국수에 도전해볼까 했지만, 아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대신 무심코 내뱉었던 약속, 당근 케이크로 타협을 봤다.당근과 함께한 일요일 오후 ▲ 당근 컵케이크ⓒ 김선아당근은 사시사철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다. 냉장고를 열면 감자, 양파와 함께 떨어지지 않는 재료이다. 하지만 당근에도 제철이 있다. 바로 겨울이다. 일반적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특히 10월부터 이듬해 3월이 당근의 제철로 꼽힌다.그중에서도 12월부터 2월 사이에 수확한 겨울 당근은 유난히 달고 맛이 좋다. 당근의 효능은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당근 자체의 달콤한만으로도 충분... 일요일, 아이의 요청에 셰프로 변신해봤습니다【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아래 흑백요리사2)>는 요즘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중 하나다. 시즌1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이번 시즌 역시 큰 기대를 안고 시청했다. '전작보다 나은 후작은 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흑백요리사2는 전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했다. 매주 공개될 때마다 결과가 궁금해 가슴 졸이며 봤다. 특히 '무한지옥' 편이 인상 깊었다. 지난 시즌의 무한지옥 재료가 두부였다면,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당근'이었다.머릿 속에서는 내가 떠올릴 수 있는 당근 요리들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당근라페, 당근케이크, 당근스프, 당근구이, 당근김치, 당근피클을 넣은 반미 샌드위치 등. 아이가 어린 시절, 먹던 당근을 갈아 넣어 반죽한 수제비까지 생각하다 멈췄다. 혼자 티브이를 보며 중얼거리고 있을 때, 옆에서 아이가 말했다."엄마, 당근케이크 만들어줘!"TV 시청에 정신이 팔려 있던 나는 무심코 "어, 주말에"라고 대답하며 말을 흘려 넘겼다. 셰프들의 당근 요리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메뉴가 있었다. '후덕죽' 셰프의 당근 짜장면, 그리고 선재 스님의 당근 국수다. 두 요리는 꼭 한 번은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오후 점심 선재 스님의 당근 국수에 도전해볼까 했지만, 아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대신 무심코 내뱉었던 약속, 당근 케이크로 타협을 봤다.당근과 함께한 일요일 오후 ▲ 당근 컵케이크ⓒ 김선아당근은 사시사철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다. 냉장고를 열면 감자, 양파와 함께 떨어지지 않는 재료이다. 하지만 당근에도 제철이 있다. 바로 겨울이다. 일반적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특히 10월부터 이듬해 3월이 당근의 제철로 꼽힌다.그중에서도 12월부터 2월 사이에 수확한 겨울 당근은 유난히 달고 맛이 좋다. 당근의 효능은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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